딩일치기 기분전환 하기 좋은 궁평항 나들이

안녕하세요

SB PAPA입니다.

오늘은 경기도에서 가까운 바다를 볼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저희도 가까운 곳에 이렇게 기분전환 하기좋은 곳이 있는지 몰랐는데요.

바로 궁평항 입니다.

 

주말에 드라이브 코스로 자주 가는 곳인데 날씨가 풀리면서 궁평항은 피서지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이날 궁평한 주차장이 아주 만석이었습니다.

주차장은 다차서 항에 들어오는 길가에 차를 주차했어요.

궁평항 해수욕장으로 들어오는 다리입니다. 가슴이 뻥뚤리는 바다를 보실수 있고 사진도 찍기 좋은 곳입니다.

다리를 다건너서 아래로 내려가면 이렇게 바닷가와 인접한 해변이 있습니다.

갈매기도 많이 날아다니고 위에 사진처럼 우리 딸래미랑 날이좀더 추울때는 갈매가가 아주 그림처럼 영화처럼~

따라다녔어요.

물론 새우깡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사게되면 새우깡 2천원에 판매하는데요. 주변에 편의점이 많으니 편의점에서 사시는 걸로~ㅎㅎ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추억이 될만한 갈매기 새우깡 코스는 꼭! 챙겨주세요!

 

이렇게 백사장에 텐트를 설치하시고 다들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더라구요.

사실 여기까지 차량이 들어오는게 쉽지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짐이 무거워서 저희늰 패스했어요~ㅋㅋㅋ

그리고 사유지에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차박을 할 수 있도록 해둔곳이 꾀많아서 차박여행지로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해변으로 이어지는 찻길이애요우측에 보면 캠핑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렇게 이길을 쭈욱가면 소나무숲이 울창한 시원한 곳이 있는데 해변이 아주 길거든요.

산책하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여이가 말씀 드린 소나무숲이 울창한 곳이애요~ 의자들도 설치가 되어있고 앞에는 해변가라 아이들 놀기도 아주 좋습니다.

단! 걷기 싫어하는 가족들이시라면 여기까지 가는중에 멀다고 욕을 드실 수 있으니 참고부탁드립니다~ㅋㅋㅋ

이날은 장모님모 함께 모시고 나들이 나왔는데 장모님은 여기 와보신지가 아주 오래 되셔서 많이 바뀌었다고 말하시더라구요.

더좋아진것 같다고 하시니~좋은 거겠죠~ㅎㅎ

 

궁평항이 서해라서 물은 동해처럼 깨끗하진 않지만~ 경기도에 이렇게 기분전환할만한 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벌써 피서지 느낌이 물씬 나네요.

 

요긴 낚시체험하는 곳인데요.

저기 파랑색 튜브데크에서 아이들과 낚시를 하고 있네요.

햇볕을 가려줄만한 시설이 없어 우산은 필수 입니다.

 

그옆으로 수상보드를 체험하는 곳도 있습니다.

성인이 1인당 15000원 이었던것 같아요.

수산물 회센터도 있고 여러가지 체험장도 있는 곳인데 주말에 당일 치기로 아이들과 새우깡 사서 나들이가보세요.

돈안쓰고도 좋은 풍경과 좋은 시간이 만들어 지는 곳입니다.

 

휴가철이 다가오는데 휴가계획도 잘 준비하시어 매일 일하는 바쁜 일상에 지친 우리자신에게 힐링을 선물하면 좋겠습니다. 

궁평항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