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맛집 매일매일 삶아 맛있는집 장인족발 608 내돈내산 리뷰

안녕하세요.

S.B PAPA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퇴근후~간만에 맛집 테이크 아웃을 했습니다.

바로 오산 장인족발608 족발입니다.

우리 가족은 아내님 빼고 다 육식파입니다. 아내님은 해물파~ㅋㅋ

그래도 아내님도 족발하면~무조건 콜인곳이 장인족발608 입니다.

신혼시절 장충동족발 골목과 가까운 신당동에서 살았었는데 그때 진짜 장충동 족발이 너무 맛있었어요.

야들야들하고 쫀득쫀득한 식감과 족발 양념이 진짜 어찌나 환상적이던지

오산으로 이사와서는 사실 그런 족발을 맛보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오산에 족발을 잘하는곳이 없으니 서울에 일이 있으면 장충동에 들러서 족발을 사온적도 몇번 있었어요.

근데 어느날~오산에 장인족발608이 생기면서 장충동의 족발 맛을 다시금 느끼게 해줘

자주이용하는 맛집입니다.

 

 

저희가 오늘 주문한 메뉴는 D세트애요.

뒷다리+쟁반국수(소)+주먹밥+음료수 되겠습니다~ㅎㅎ

가격은 테이크아웃 적용 가격이애요~

포장주문시 2000원 할인!

 

푸짐하죠~ㅎㅎ

족발하면 앞다리가 더 맛있는건 다아시겠지만~장인 족발은 뒷다리도 진짜 맛있습니다.

족발집은 뒷다리가 맛있으면 끝난거애요~ㅋㅋ

 

오늘의 주인공 야들야들 쫀득쫀득한 족발부터 언박싱~ㅎㅎ

실물보다 윤기가 좀 덜한데~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도 역시 족발맛은 엄치척!

 

족발과 함께 안먹으면 서운한 부추겉절이와 무김치~

전 장인족발 무김치 완전 사랑합니다.

달콤하고 매콤한게 족발하고 환상궁합을 자랑합니다.

저는 주문할때마다 요 두반찬 한개씩만 더달라고 해서~먹을정도애요.

 

새콤달콤~매콤한 쟁반국수~ 족발에 싸먹으면 코피터진다는~ㅎㅎ

요것고 최고!

 

진짜 장인족발 최고의 세트구성입니다~ㅋㅋ

주먹밥 고소하면서 단무지의 오도독 씹히는 식감 김가루와의 콜라보가~아주 맛있습니다!

뭐 다맛있다고 하니~그럴수 있냐?! 물으신다면 네! 그럴수 있습니다~^^

 

족발에 싸먹을 쌈하고 마늘 고추~고추는 청양고추 맵습니다~ㅎㅎ

쌈장 새우젓~까지 준비완료 되었네요.

자이제 먹방으로 달려 보겠습니다.

족발부터~아휴~포스팅하는데 또 먹고싶은건 어쩌라는거냐~ㅜ,.ㅜ

나도 족발집하고 싶어~ㅎㅎ

 

미쳤나봐~ 침~고이넹 ㅠ,.ㅠ

 

아따 기가막인다~ㅎㅎ

 

오늘의 시그니쳐~족발쌈~ㅎㅎ

네식구가 그냥 정신없이 먹습니다.

사니 보미 비닐장갑까지 준비해서 도구사용없이 손으로 먹고 난리들이네요.

 

주먹밥과 쌈! 아니 어떻게 먹어도 맛있으면 어떻게 하냐?! ㅋㅋ

 

폭!삭!

폭풍! 삭제! 거의 전쟁수준! ㅋ

아니 머가 이렇게 빠르게 삭제되는건지 원~아쉽기만합니다.

이제 애들 더크면 족발도 1개시키면 부족하겠습니다. ㅠ,.ㅠ

가장의 무게가 날로 무거워 지는느낌~저긴 느낌~ㅋㅋㅋ

머 잘만먹고 건강하게만 큰다면이야~아빠가 자주 사주마~ㅎㅎ

 

아빠 고기 양껏 못먹어서 주먹밥먹는다~니들은 몰랐겠지만~아빠엄마 양덜찼어~ㅠ,.ㅠ

 

이렇게 먹기전으로 리셋되면~얼마나 행복할까나~ㅋㅋㅋ

오늘은 진짜 너무 맛있는 저녁을 오산맛집 장인족발로 아쉽게 마무리했습니다.

왜 아쉽냐고요?!

애덜이 고기를~다~ㅠ,.ㅠ 족발에는 왜 곱빼기가 없는건지~원

맛있는 족발 배터지게~먹고시퐁~ㅎㅎ

 

위아이콘은~족발 폭식! 사니와 보미를 표현한 것이며 저와는 무고나함을 알려드립니다.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ㅋㅋ 제가아니애요~ㅋㅋ

 

오늘은 이렇게 오산맛집 장인족발608 을 리뷰해 보았는데요.

진짜 말이 필요없는 맛집입니다.

돈이 아까운적이 없는 오산 맛집 인정!

코로나로 손님이 좀 줄었는데 항상 줄을 서는 곳이기도해서

오산에 사는 분들이라면~모르는 분들이 없으실것 같습니다.

매장 사장님과 직원 분들도 친절하세요.

저도 코로나전에는 매장에서도 자주 먹었습니다.

매장에서 먹으면 콩나물국도 나오는데~ㅎㅎ 맛있습니다.

오늘 불금이니~주말을 맞이해서~가족들과 주변에 족발맛집 있으시면~

이렇게 한번 폭!삭! 한번 해보시죵!

그럼 행복한 불금 보내시길~바라며~

오늘 리뷰는 요기까지입니다.

 

Have a Nice Day~
1119 SANI BOMI PAPA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