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조리

내돈내산~크리스피 치킨의 정석 바사삭 프라이드치킨 리뷰

by SB PAPA 2021. 9. 9.
728x90
반응형

짠~~~!! ㅎㅎ

안녕하세요~사니~파!파! 보미~파!파! 입니다.

야간근무를 마치고 퇴근해서 도착하자 마자 샤워하고 나오니 6시 14분이네요~

 

아주~ 조용합니다~ 이 시간이 제일 좋습니다.

조용하게 블로그 포스팅도 할 수 있고 방해받지 않는 내 시간이 가끔은 너무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참! 그러고 보니~

제가 블로그 시작하고 우리 사고뭉치 녀석들의 소개를 안드렸네요.

사니는 아들래미 9살 2학년이구요.

보미는 딸래미 11살 5학년 입니다.

 

제가 조용한 시간이 너무 좋다고 애기 드렸잖아요. 아주 극성이 하늘을 뚤고 하이킥입니다~

보미는 안그런데 사니가 아주 에너지가 그 모냥~백만스물~둘?! 백만스물~셋! 하는 그친구 있잖습니까?! 

에너자이져~ㅋㅋ 뺨한대 45도로 올려 칠 정도라고 표현드리겠습니다.

 

너무 격하게 표현 해드려 죄송합니다.

그만큼 감당하기가 쉽지않습니다. ㅠ,.ㅠ

 

요즘은 또 왜이렇게 누나하고 싸우는지~5학년인 보미는 벌써 사춘기가 왔어요.

요즘 애덜은 참 성장이 빠른거 같습니다.

 

저희 40대들은 빨라야 중1~?! 그래던거 같은데 5학년인데 벌써 이춘기를 뛰어넘어 사춘기 티를냅니다.

문닫고 안나옵니다. ㅠ,.ㅠ

 

집에서 수업하는데~줌 수업들으면서 딴짓을 그렇게합니다.

그림그리는걸 좋아해서 타블랫 피씨로 수업들으면서 그림그리다가 우리 아내님한테 걸료소~ 무지하게

혼나곤 하지요.

 

그래도 아직은 아빠가 좋답니다~출근 할 때는 꼭 포옹해주고 사랑스런 행동을 많이 하고있어요.

좀더 크면 아빠랑 멀어질까봐 참 걱정입니다.

저도 사실은 다정다감하고 참을성 많은 아빠는 아니애요. 완벽주의를 꿈꾸는 성격 탓에 아이들에게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어린데 어리니깐 뛰고 극성이고 그런건데~다 이해해 주지 못하고 다 받아주지 못하는 못난 아빠입니다.

 

근데 왜 오늘 치킨 포스팅을 하려고 기분좋게 시작했는데 분위기 왜이런 거애요?! ㅋㅋ

삼천포로 너무 빠져 버렸네요.

저랑 같은 나이에 아빠들이라면 이정도 얘기에 다 공감하실것 같네요~ㅎㅎ 

 

자 그럼 내가 내 돈주고산~ 에어후라이기 프라이드 치킨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롯데마트를 갔어요. 원래저는 홈플러스를 주로 이용합니다.

참신기하게 가정들마다 잘맞는 마트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날은 사실 롯데마트에서 과자 행사를 많이 한다느 정보를 입수하고 아이들 간식위주로 장을 보려 갔는데

 

딱하니~~~떡~~~하니~~치킨을 1+1한다고 아주머니가 저희를 유혹하고 계시지않겟습니까?!

 

요녀석이애요~ 가격이 매리트 있어서 충동적으로 구매를 해버렸어요~ㅎㅎ

1+1 행사가 10900원

 

가격이 진짜 괜찮죠?! 중량도 700g이애요~

얼마전 홈플러스에서 이런류에 어어후라이기 비어치킨을 팔더라구요.

그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게 생각나서 요것도 기본이상은 하겠다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조리방법을 한번 살펴 볼까요?!

잘안보이시죠?! 제가 사진을 잘 못찍었네요~ㅎㅎ 

확대합니다~~쭈우~~~~~~욱~

오호라~200도시 온도에서 18~22분간 조리해라?! 그럼 바사삭한 치느님을 만날꺼라고 

적혀 있네요~~ㅎㅎ 더바삭하게 드실꺼면~1~3분 추가~OK!!

 

자그럼 우리 치느님 한번 만나볼까요?! 

거~머시냐~~생긴건 KFC~처럼 생겼네요. 꽝꽝 얼어있어서 더바삭해 보입니다.

바로 먹었다면 강냉이 몇개 가출 했겠네요~ㅎㅎ

 

 

닭다리~살
허벅지~살

아주 예쁘게 놓지 않았습니까?! 딱 우리가 생각한 후라이드 한마리 입니다!

비주얼이 안굽고 바로먹어도 맛있을것 같네요~

 

그래고 익혀 먹어야겠죠~ 강냉이 보존하려면요~ㅎㅎ

이렇게 200도 온도에서 20분을 구워줬습니다.

15분정도에 한번 뒤집으려고 했는데~제가 하도 예쁘게 골고르 익도록 공간을 확보했다보니

구지 뒤집지 않아도 잘익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그래서 다시 문을 바로 닫아 드렸습니다.

 

맛있는거 기다리는게 세상에서 제일 지칩니다~시간도 오기제 안가네요.

잠깐 유튜브좀 시청하고 있으니 땡소리가 나네요~ㅎㅎ

그러나~전 바삭하게 먹고 싶어서 5분정도 더 돌려줬습니다.

 

짜~잔~~~^^;

와우~때깔부터가 먹음직스럽습니다~ 정말 바삭 바삭 할꺼 같아요!

겉봉투에 씌여진 대로 바사삭 프라이드 치킨 맞는거 같네요~

아무리 먹고 싶어도 예쁘게 접시에는 담아줘야 겠죠?! 

스위트 칠리소스하고 타르타르 소스하고 곁들여 먹으려고~소스까지 준비했습니다.

기대가 되네요~어떤 맛일지~ 과연 생긴대로 기대에 부응할 것인가?! 

쉬위트칠리소스에 찍어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음~닭다리 맛있네요~.

근데 기대했던것 보단 바삭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타르타르소스에 찍어서 먹어 보겠습니다~ㅎㅎ

음~소스가 닭보다 더맛있네요~ㅋㅋ

 

사실 이상품이 마X커 상품이애요~닭고기 전문 브랜드 잖아요. 그래서 사면서 브랜드 빨이 있으니

진짜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솔직히 조리방법보다 더 구워줬는데 바삭함이 너무 부족해요.

좀 작은 조각들은 그나마 바삭한데 이거 참신기한게 먹으면서 시간이가니까 다른것들이 눅눅해지더라구요.

튀김 반축이 갑작기 분리가 되는 마술을 합니다~ㅠ,.ㅠ

사실 전 에어후라이기로 만족했던 음식이 거의 없던거같아요.

그리고 이런 류의 치킨들 에어후라이기용들은 하나같이 맛이 똑같습니다.

 

쿠팡에서 저번에 구매해서 먹었던 곰X 크리스피치킨이랑 맛이 아주비슷합니다.

그것도 사실 한번구매하고 다시는 안사먹었어요~

 

역쉬 튀김은 기름에 튀겨야 재맛인거 같습니다.

 

우리 사니는 맛있다고 하더니 2조각 먹고 놀이터로 떠났습니다. 치킨 사달라고 노래를 부르는 아이인데 말이죠.

첫맛은 그런대로 괜찮은데~갈수록~~갈수록~~먼가가 아쉬운 느낌 그래서 자리를 하나둘씩 떠난다는 머 그런 뉘낌적인 뉘낌~이랄까?! 

 

닭고기 살이 ~탄력이 없어요~튀킴반죽이 안까지 바삭하지 않습니다. 안은 눅눅해요.

더쓰면 좋은 소리 못쓸꺼 같아서~(저 마X커 안티아닙니다.)

 

바로~평가들어갑니다.

내돈내산! 마X커 바사삭 프라이드 치킨~제점수는~요!

 

가격: ★★★★☆(1+1)

맛: ★★★☆☆

바삭한 식감: ★★☆☆☆

재구매의사: ★★☆☆☆

 

평점이 너무 박하네요~그런데 어쩌죠?! 냉동실에 한봉지가 더있어요~ㅠ,.ㅠ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한데 오리지날 치킨이랑 비교하면 그 바삭함과 육즙~탱글탱글 살점~아~~진짜 비교불가애요.

 

에어후라이기 치킨은 다 그런건지 머라고 표현해야하나 같은 양념을 사용하나 싶은~ 치킨 흉내낸 짭스 치킨?!

머그런 맛이 있습니다. 맛있는 맛은 아니애요~조화가 잘 이루어진게 아니고 억지로 맛을 낸느낌~

 

모~그냥 솔직하게 다시 안사먹을 것 같네요~

차라리 만원으로 치킨마루를 한마리 먹는게 더 나은 거 같아요.

 

머 싸게 잘샀다고 생각했고 맛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너무 아쉬웠던거 같습니다.

제가 조리를 잘못한거 일까요?!

 

1봉지가 더 남았잖아요?! 제가 조리가이드 대로 말고 온도를 좀 더 높이고 굽는시간을 늘려봐서

제가 오늘 남긴 실망스런 리뷰와 다른 만족적인 맛을 느낀다면~

 

다시한번 리뷰하겠습니다~하지만!

 

리뷰가 안올라온다면~그냥 그러려니~하시고 맛있는 치킨 구매해서 드시와요~

 

오늘은 어제와 달리 화창한 해가 떴네요~지금시간 07:29분입니다.

오늘하루도 힘차게 시작하시고 운전하시는 분들은 운전 조심하시고 외출시에 마스크 잊지마시기바랍니다.

코로나가 빨리 없어져서 모두가 자유롭게 행복한 일상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전이만 또 자러가야 겠네요~그래야 또 6시에 출근을 할테니까요~

오늘 리뷰는 이렇게 마치겠습니다~

 

Have a Nice Day~
0909 SANI BOMI PAPA Story~

 

 

 

 

 

 

 

 

반응형

댓글